학습관
Now I've seen everything!
(별 일 다 보겠네!)
좌우로 두루두루 볼 수 있도록 터놓은 것이 우리의 눈이기는 하지만 기가 막혀 뒤로 넘어갈 정도의 별 별일을 다 볼 수 있는 게 세상사이기도 하다. ‘Now I've seen everything!'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제 모든 걸 다 보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된 표현이다.
Waiter (1): Now, I've seen everything!
Waiter (2): Why? What have you seen?
(1): You know, I just served an old couple who just stepped out.
(2): You mean the old couple who were sitting in the corner?
(1): Yeah. They were too choosy in picking their foods.
(2): What did they eat?
(1): Tender sirloin steaks. When I brought them the food, the old man began to shovel it in, but the old lady didn't even touch the fork.
(2): What happened to her?
(1): Well......, after finishing his meal, he passed something to her across the table: his dentures!
웨이터 (1): 세상에 별 일 다 보겠네!
웨이터 (2): 왜? 뭘 보았기에?
(1): 있잖아, 지금 막 나간 노부부를 서브했었어.
(2): 구석자리에 앉아있던 그 노부부들 말이야?
(1): 그래. 그 분들은 음식을 고르는데 무척 까다롭더라고.
(2): 그 분들이 뭘 먹었는데?
(1): 부드러운 설로인 스테이크였어. 그 음식을 갖다 드렸을 때 할아버지는 급히 식사를 시작했지만, 할머니는 포크에 손도 안대더라고.
(2): 할머니한테 무슨 일이 있었나?
(1): 글쎄......, 식사를 마친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탁자건너로 무엇인가를 건네주더라고: 틀니를 말이야!
* choosy: 까다롭게 고르는 cf. choose
* tender: 부드러운
* sirloin steak: 소의 허리 살로 만드는 스테이크
* shovel: 급히 먹다; 삽
* denture: 틀니 cf. d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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