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관
Please forgive me.
(용서하세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두 다리를 뻗지 못하고 잠을 잔다. 하지만 용서를 빌기 또한 쉽지 않다. 쉽게 용서를 비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또 다른 용기가 아닌가 싶다. 쉬운 말이면서도 동시에 어려운 말이 ‘Please forgive me,’ 즉, ‘용서하세요,’이다.
Farmer: David, James, John, Paul! Tell me! Which one of you pushed the outhouse into the stream? Whoever did it, step forward. I thought that all my sons are as good as gold.
Sons: ........
Father: Hmm, nobody came forward, uh? Then, listen! George Washington chopped down the cherry tree which his father really liked. But when Washington confessed his fault, not only was he forgiven, but he was also praised.
Little Son: Dad, it was me. Please forgive me.
Farmer: It was you, Paul! Come here. I'll spank you.
Little Son: Dad, why are you going to spank me? Didn't you tell us that Washington was praised?
Farmer: When he was chopping down the tree, his father was not sitting on the tree!
아버지: 데이비드, 제임스, 존, 폴! 어서 말해! 너희들 중 누가 옥외 화장실을 시냇물에 밀어서 빠뜨렸냐? 누구든 그 일을 저지른 녀석은 앞으로 썩 나서라. 내 아들들은 모두 착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야.
아들들: ........
아버지: 흠......, 아무도 나서질 않는구나, 응? 그럼 들어봐라. 조지 워싱턴은 자기 아버지가 좋아하는 벚나무를 베어 넘어뜨렸다. 그런데도 워싱턴이 자기의 잘못을 고백하자, 용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칭찬까지 들었다.
어린 아들: 아빠, 제가 그랬어요. 용서해주세요.
농부: 너였구나, 폴. 이리와. 볼기 좀 맞아봐라.
어린 아들: 아빠, 왜 제 볼기를 때리려고 하세요? 워싱턴은 칭찬을 받았다고 하셨잖아요?
농부: 워싱턴이 나무를 자를 때, 그의 아버지는 나무 위에 올라가 있지 않았었다.
* outhouse: 시골의 옥외 화장실
* as good as gold: 말을 잘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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